[Collaboration Tools] Jira 소개와 간단 사용법

📑 개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Jira를 사용해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저번 포스팅에서 Jira와 GitHub Repository를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고,

이번에는 Jira란 무엇이고 왜 사용하며,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 Jira 소개

👉 애자일(Agile)이란?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이며,

서비스 기능 테스트 - 릴리즈 - 피드백 - 기능 추가 및 개선사항 반영의 짧은 주기를 빠르게 반복하는 방식이다.

 

개발 프로젝트에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하면

적은 기능 단위로 구현하고 결과물을 신속하게 내놓는 사이클을 반복하여

사용자는 최종 완성제품이 출시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의 프로젝트는 주어진 개발 기간이 6주로, 6주가 지나면 무조건 결과물을 발표를 해야 한다.

 

따라서 1주 단위 스프린트로 빠르게 MVP를 개발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다음 스프린트에 추가 기능을 개발하는 식으로 서비스를 디벨롭해 나가면

안정적으로 최종 발표에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고,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 Jira란?

Jira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한 개발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는 대표적인 애자일 협업 툴이다.

 

Jira는 프로젝트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 워크 플로우가 빠르게 공유되도록 도와준다.

 

Jira에서 제공해 주는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명확히 할 수 있다.

 

Planning: user story 및 이슈(일감)를 생성하고 스프린트를 계획

Tracking: 팀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수행 상태 등 가시성 제공

Release: 일감의 개발 완료 등 최신 정보를 가지고 제품 출시 관리

Report: 실시간 시각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팀 효율을 향상

 

우리 팀에서는 Jira와 GitHub Repository를 연동하여 팀원들이 각자 어떤 개발을 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스프린트에 스토리포인트를 부여하여 개발 퍼포먼스가 잘 나오고 있는지 확인하며

스프린트가 종료될 때 번다운 차트를 통해 스프린트 회고까지 해보려고 한다.

 

📑 Jira 간단 사용법

👉 이슈(Issue)

이슈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이해하면 좋다.

또한, Jira에서 이슈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벗어나서 '내가 해야 하는 업무'를 구분해 놓은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슈의 유형은 기본적으로 네 가지이다.

EPIC

큰 단위의 업무 (여러 Story, Task 등을 묶은 단위)

ex. 공동 결제 내역 관리 기능 구현

STORY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기능

story의 크기는 스프린트 내에 완료 가능한 단위로 분할해야 한다.

ex. 결제 내역 불러오기 기능 구현

TASK

story 외의 기술적, 관리적 업무

ex. 설계, 서버 설치, 클라우드 도입 등

SUBTASK

story, task를 더 작은 단위로 나눈 업무

story나 task 하위의 모든 subtask가 끝나야 해당 업무 종료

ex. 결제 내역 불러오기 API 개발, 결제 내역 불러오기 UI 개발

👉 이슈 작성

 

우선 Epic을 생성한다.

상단의 만들기 버튼 클릭

 

이슈 유형을 에픽으로 설정한 후

요약과 설명 작성

 

이미 담당자가 결정됐다면 담당자를 할당해 주고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 일단 만들기 버튼을 통해 에픽 이슈 생성

 

이제 Epic 하위의 Story나 Task를 생성을 해준다.

다시 만들기 버튼 클릭

 

이슈 유형을 스토리로 설정해 주고

요약, 설명 등 작성

 

상위 항목에 위에서 만들어준 Epic을 선택하여 연결해 주고

이후, 해당 작업을 진행할 스프린트가 정해진다면 스프린트를 연결해 준다.

 

Story point는 작업의 난이도나 작업량 등을 나타내는 단위인데,

우리 팀에서는 1 story point = 1시간으로 할당하기로 했다.

 

이제 해당 Story나 Task의 하위 Subtask를 만들어주면 되는데,

우리 프로젝트에서는 GitHub Issue를 생성하면서 상위 이슈(Story or Task)의 티켓 번호를 입력해 주면,

그 하위로 Subtask 이슈를 생성해서 연결해 준다.

(이전 포스팅 참고)

 

그럼 GitHub Issue 생성을 통해 story 하위에 subtask 이슈를 생성해 보자

 

GitHub repository의 상단의 Issues 탭 클릭

 

New Issue 버튼 클릭

 

이슈 템플릿의 Get started 버튼 클릭

 

이슈 내용 작성

 

상위 작업 Ticket Number에 위에서 생성한 story의 티켓 번호 작성

이전에 생성한 story의 티켓 번호는 TK-34

 

Submit new issue 버튼을 클릭하여 GitHub에서 Issue 생성하기

 

GitHub action이 완료되면

TK-34 story의 하위 이슈에 TK-35 subtask 이슈가 생성되어 있는 것 확인 가능

 

방금 생성한 이슈의 타이틀에도 지라 이슈 티켓 번호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subtask 이슈와 연결되어 있는 브랜치가 자동으로 생성되었다.

 

해당 브랜치에서 subtask에 관련된 개발을 진행하면 된다!

 

📑 참고

https://www.elancer.co.kr/blog/detail/114?seq=114

https://www.elancer.co.kr/blog/detail/229

https://medium.com/dtevangelist/devops-jira%EB%A5%BC-%ED%99%9C%EC%9A%A9%ED%95%9C-%ED%98%91%EC%97%85-1%EB%B6%80-63c71489f21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