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900 취득!
1. 개념 공부
처음에 Microsoft Azure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절반 정도 읽었다.
https://docs.microsoft.com/ko-kr/certifications/exams/az-900
근데 읽다 보니 번역체에다가 Azure 기능들과 설명들을 계속 보고 있자니 그게 그거 같고 너무 헷갈렸다.
(원래 클라우드에 대한 매우 얕은 지식만 가지고 있었음.)
그러던 중, 저 내용들을 너무 보기 편하고 핵심만 친절히 정리해둔 블로그를 발견했다.
https://epictrave.tistory.com/category/Azure/AZ-900#google_vignette
여기 있는 개념들을 읽어줬고, 개인적으로 공식문서보다 이해하기 편했다.
2. Dump 풀기
AZ-900은 Dump에서 70~80% 정도 문제가 똑같이 출제된다길래 바로 덤프부터 풀기 시작했다.
https://www.examtopics.com/exams/microsoft/az-900/
영어로 되어있어서 번역기 돌려서 한글로 풀었다.
1. AZ-900 Dump 한글 (Question #1~#50)
2. AZ-900 Dump 한글 (Question #51~#100)
3. AZ-900 Dump 한글 (Question #101~#150)
4. AZ-900 Dump 한글 (Question #151~#200)
처음 풀기 시작했을 때 200 몇 문제였는데, 50문제 풀고 다음날 보니 문제가 업데이트되어 394문제로 늘어나 있었다..
(원래는 무료였다는 것 같은데, 업데이트되면서부터인지 190문제까지만 무료고 이후에는 돈을 지불해야 볼 수 있는 듯함. 그래서 190문제까지 밖에 못 풀었다.)
저 사이트의 덤프 문제는 같은 문제도 답이 다른 것들이 있었고, discussion에서도 답에 대한 견해가 다들 달라서 오히려 헷갈리는 문제들이 간혹 있었다.
그래도 일단 제일 의견이 기우는 쪽을 답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외웠다.
계속 풀다 보면 같은 문제가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문제가 많다.
394문제 중 200문제 밖에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에서 못 풀어봤던 문제들 위주로 풀어봤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kroa&categoryNo=47&logCode=0
해설도 잘 되어있고, 공부하기 좋았다.
중복되는 문제가 많아서(지문 순서까지 똑같음) 2, 3번 정도 돌렸을 때는
문제를 다 읽지 않아도 무슨 문젠지 알아차릴 정도까지 됐다.
3. 시험
시험에 덤프랑 똑같은 문제가 체감 70% 정도 됐고, 처음 보는 문제들은 감으로 풀었다.(찍었다고 하는 게 맞을 듯)
총 37문제가 나왔고,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시험 보는 것은 20분도 안 걸렸는데, 감독관 대기만 1시간을 했다.
핸드폰도 보면 안 된다 해서 멍 때리면서 간신히 1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뭔가 이상하다 싶어 OnVue 껐다가 다시 켜봤다.
다시 키니까 3분 정도 걸리고 바로 감독관한테 채팅 왔다.
시험 시작할 거라고 채팅 와서 Ok. 보냈더니 바로 시험 보는 화면으로 넘어가서 후다닥 시험 보고 후련하게 마무리했다.
덤프에서 거의 똑같이 나오기도 하고 개념에 기능 몇 단어만 짝지어서 외우고 있으면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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